[4.15 총선 2차 여론조사] 김제·부안… 한발 더 치고 나간 이원택, 독주 체제 굳혔다
[4.15 총선 2차 여론조사] 김제·부안… 한발 더 치고 나간 이원택, 독주 체제 굳혔다
  • 총선 특별취재반
  • 승인 2020.04.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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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의 가파른 상승세에 독주 체제가 굳어지고 있다.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 JTV전주방송, 전주MBC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원택 후보가 63.4%의 지지도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원택 후보는 지난달 발표된 1차 여론조사(56.1%)보다 지지도를 7.3%p 끌어올리며 저력을 발휘했다.

무소속 김종회 후보는 1차 조사(26.4%)보다 1.4%p 낮은 25.0%의 지지도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29.7%p에서 38.4%p로 벌어졌다.

이어 민생당 김경민 후보 2.7%, 없음/모름/무응답은 8.9%로 조사됐다.

이원택 후보는 모든 계층에서 타후보를 압도한 가운데 40대(67.1%)와 부안군(68.3%)에서 특히 높은 지지를 받았다.

김종회 후보는 50대(29.8%), 김제시(28.6%)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기록했다.

특히 이원택 후보는 적극적 투표층에서 68.1%의 지지를 받아 김종회 후보(23.5%)를 압도했고 후보 지지 강도를 묻는 질문에서도 이원택 후보를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90.1%로, 김종회 후보(82.5%)보다 높았다.

이를 반영하듯 김제·부안 선거구에선 이원택 후보 당선 가능성을 67.5%로 내다봤다.

이원택 후보의 압도적 지지는 50대 초반의 정치신인의 참신한 이미지에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의 인기 속에 청와대 행정관,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경력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응답자 72.8%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 이같은 분석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후보자 선택시 중점 사항으로는 ‘지역을 대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2.6%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18~29세 젊은 유권자 중 75.3%가 ‘지역을 대변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를 지지했고 30대(61.2%), 40대(64.0%), 50대(60.4%)도 같은 의견을 보였다.

반면 60대 이상에서만 유일하게 ‘정부/여당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47.4%로 더 많아 대조를 보였다.

아울러 비례대표 지지 정당 조사에선 더불어시민당이 42.7%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정의당(15.5%), 열린민주당(8.8%), 민생당(3.3%), 국민의당(2.7%) 등 순으로 확인됐다.

지지정당별로 구분하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더불어시민당(56.4%)과 열린민주당(10.6%) 순으로 선호했고 미래통합당 지지자들은 미래한국당(52.0%), 정의당 지지자들은 정의당(79.9%)에 투표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층이 83.2%에 달해 지난 1차(79.8%)보다 높아졌고 지지후보가 없음/모름/무응답은 1차(10.5%)보다 1.6%p 줄어 김제·부안 지역의 선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여론조사 방법

2차 여론조사는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JTV전주방송, 전주MBC 의뢰로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이 4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전라북도 김제·부안 지역 만18세 이상 성인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유선RDD(Randdom Digit Dialing)와 무선가상전화 방식(유선 9%·무선 91%)으로 피조사자를 선정하여 전화면접조사방법으로 조사하였다. 가중보정을 위해 2020년 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하였으며 응답률은 22.5%(유선 16.8%, 무선 23.3%)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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