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김지혜·허덕수 대표
‘4월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김지혜·허덕수 대표
  • 고영승 기자
  • 승인 2020.04.08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와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티앤제이건설㈜ 김지혜 대표와 써지덴트 허덕수 대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티앤제이건설는 전기·통신·소방 전문기업으로, 40명의 기술개발인력을 바탕으로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해 특허 15건을 출원했으며 ISO 3건, 메인비즈·이노비즈확인서를 획득했다.

 김지혜 대표는 전라북도 인재육성재단 운영이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회장, 전북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인재 양성과 여성인적자원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 내 특성화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연계하는 산학협약을 체결해 장학금, 인턴쉽, 현장실습 및 취업을 지원하는 등 전문 인력 양성을 이끌었다. 티앤제이건설은 60세 이상 신규 재취업자(29명)를 고용해 장년층의 재취업 기회 제공 및 고용 안정에 공헌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거어르신 전기시설교체 재능기부, 쌀·연탄·성금 등의 여러 기부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써지덴트는 국내 치과시장의 임플란트 시술 보급화에 발맞춰 임플란트 시술기구 신제품 개발에 앞장선 기업으로, 허덕수 대표는 2014년 매출액이 3억에 불과하던 회사를 4년 만에 매출 50억대 회사로 성장시키며 탁월한 기업가정신을 발휘했다.

 아울러 2018년 수출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돼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고, 전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해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차기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신청접수는 5월 1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상생협력부(02-2124-3132)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승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