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재희)는 코로나19로 인해 결식이 우려되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 등 어려운 이웃 10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밑반찬 전달은 코로나19로 무료급식이 중단되어 결식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을 위해 연말까지 매주 시행할 예정이다.
전달되는 사랑의 밑반찬은 부안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담은 영양가가 높은 밑반찬으로 입맛에 맞게 요리했다.
부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발굴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채종남 부안읍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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