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황산면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김제시 황산면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4.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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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황산면(면장 강갑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각 기관과 단체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제시 황산면 농원마을에 거주하는 김대영 씨가 황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관내 진흥교회와 새샘교회에서 힘든 코로나19로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천 하기 위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 징을 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강갑구 황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할 기회를 만들어 준 김대영 씨와 진흥교회, 새샘교회, 전 주민자치위원회회원 등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거리두기가 연장 되어 홀로 계신 어르신과 결손가정의 아동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부식물품과 생활지원 물품을 구매해 지역의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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