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사무소, 흥동장학당 환경정비 나서
고창군 성내면사무소, 흥동장학당 환경정비 나서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4.08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군 성내면사무소 직원들이 일제시대에 독립운동의 거점으로 활용돼 항일 애국지사들의 넋이 서린 유서 깊은 흥동장학당 환경정비에 나섰다.

 직원들은 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관광객을 유입하고, 지역민에게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재정비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마을, 문화재, 명소를 청소하면서 우리 마을 가꾸기 위한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자긍심을 높였다.

 김완철 성내면장은 “의미가 깊은 곳을 더 많은 사람이 알고 찾아올 수 있도록 명소가꾸기 사업을 지속해서 관리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