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진기록은…‘축구 톡톡’ 4탄 공개
전북현대 진기록은…‘축구 톡톡’ 4탄 공개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4.07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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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시즌 33무패 등 꼽아, 팬과 온라인 소통 지속
전북현대 진기록 주제의 ‘축구 톡톡’ 4탄
전북현대 진기록 주제의 ‘축구 톡톡’ 4탄

프로축구 전북현대가 축구 갈증 해소 프로그램 ‘전북현대 축구 톡톡’ 4탄을 공개한다.

이번 주제는 전북이 보유하고 있는 진기록을 놓고 팬들과 이야기했다.

팬들은 전북현대 공식 SNS를 통해 2016시즌 33경기 무패, 2014~2019(2016-ACL우승 포함) 6년 연속 우승 등 전북이 이룬 역사적인 기록들을 댓글로 답했다.

팀이 세운 대기록 외에 이승기의 역대 최단시간 내 해트트릭 달성과 이동국의 개인 통산 200골, 10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등 선수 개인이 세운 진기록에도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영상은 8일과 9일 두 편으로 나눠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되며 재미있고 참신한 응원 댓글은 달아준 팬에게는 원하는 선수의 친필 백구 사인볼을 선물한다.

다음 ‘축구 톡톡’은 전북 선수들 가운데 최고의 케미가 기대되는 선수들을 영상통화로 만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전북은 92년생 동갑내기로 ‘봉동 92즈’라 불리는 김민혁-김진수-손준호와 봉동의 아이돌인 ‘BDS(봉동소년단)’ 조규성-송범근-이성윤-이수빈과 함께 영상통화 이원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은 추후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되면 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담을 수 있는 콘텐츠를 제작해 팬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축구 톡톡’3탄에서는 전북현대 선수 중 동료들에게 가장 밥을 잘 살 것 같은 선수, 현대차에 입사 했더라면 ‘판매왕’이 됐을 것 같은 선수 등 팬들이 느끼는 선수들의 이미지에 관한 내용을 다뤘다.

 한편 전북현대는 코로나19 사태로 2020 프로축구 K리그가 무기한 연기되자 축구 갈증 해소를 위해 ‘축구 톡톡’을 통해 팬들과 온라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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