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김영숙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팀장이 산학협력 사업 발굴과 사업 운영을 통한 기술 사업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그동안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협력기술개발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온 김 팀장은 중소기업지원을 위한 기관사업 발굴에 앞장서오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김영숙 팀장은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의 꾸준한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전북대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팀장은 기술연계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노력으로 2011년과 2012년 연속 우수 코디네이터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13년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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