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동365·(주)일조종합건설, 전북장애인양궁협회에 성금 전달
두근동365·(주)일조종합건설, 전북장애인양궁협회에 성금 전달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4.0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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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시민봉사단체 두근동365(회장 이광석)와 ㈜일조종합건설은 7일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장애인양궁협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전북장애인양궁협회는 이장희 선수가 전국체전에 출전해 최초로 메달을 획득한 이후 다수의 선수들이 메달을 획득하면서 주목을 받았지만 열악한 훈련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두근동365 이광석 회장은 “전라북도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장애를 넘어 세상과 소통하고, 꿈을 실현하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의 모습을 보여준 것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도 잘 이겨내길 바란다”며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수많은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의 도전정신을 선물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근동365는 자발적 기금을 모아 취약계층 등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민간 시민봉사단체로 5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중이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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