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코로나19 고용 불안정 대응 청년창업인 모집
순창군 코로나19 고용 불안정 대응 청년창업인 모집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20.04.0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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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청년 창업인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청년정책협의회 모습. 순창군 제공

 순창군이 ‘2020년 순창군 청년 혁신가 예비창업지원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인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예비 창업자와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특히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무료 교육 및 심화교육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창업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또 디자인 교육지원 외에 시제품 제작지원(MVP: Minimum Viable Product), 도내 창업 관계기관 후속 연계사업 지원, 전국 네트워크 연계 지원 등의 다양한 혜택도 준다. 이와 함께 디자인 씽킹교육 수료자는 최대 5천만원까지 전라북도 성공창업 특례보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북도 내 14개 시·군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 총 50여팀이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우수팀에게는 홍보 영상 제작과 크라우드펀딩 런칭지원 등의 특전도 있다. 사업에 참여하려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혁신가는 오는 10일까지 순창에 지원자원을 활용할 참신한 아이템을 갖고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순창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내려받아 작성 후 경제교통과 일자리창출계를 찾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청년허브팀(063-220-891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으로 규제 중이거나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으로 규제 중이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순창군 김은숙 일자리창출계장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템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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