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의 안전조업과 풍어를 기원하는 2020년 초매식 행사가 7일 부안수협 격포어판장에서 열렸다.
2020년 초매식 행사에는 부안수협 송광복 조합장을 비롯해 이한수 부안군의회의장, 부안수협 임직원, 어업인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매식 행사에서 송광복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회의 등을 자제하고 있지만 올 한해 모든 어업인의 안전조업과 만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하기 위해 조촐하게 초매식 행사를 갖게 되었다”며 “어업인이 편리하게 위판을 할 수 있도록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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