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노인복지센터 코로나19 극복, 홀몸노인에 식품키트 전달
김제노인복지센터 코로나19 극복, 홀몸노인에 식품키트 전달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4.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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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경란)는 7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을 응원하고자 지역사회 후원과 자체재원 등 800만 원의 예산으로 300명의 독거노인에게 물품꾸러미(식품키드)를 제작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노인맞춤돌봄사업을 추진하는 김제노인복지센터에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노인들을 돕고자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마트에서 비타민 음료 800개, 김제시 기초푸드뱅크 두유 300팩, 일억조식품에서 400만 원 상당의 한과 후원과 자체 재원 200만 원을 마련해 꾸러미를 제작해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했다.

 김제노인복지센터 박경란 센터장은 “함께 이겨내고 어르신들을 지켜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준비했고, 노인맞춤돌봄사업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함께 모여 식품키트를 개별포장하고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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