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흥덕면사무소,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고창군 흥덕면사무소,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4.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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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흥덕면사무소 직원들이 최근 흥성동원을 찾아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로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흥덕면사무소 직원들은 홍성동원 건물과 주변을 돌며 문화재 훼손 점점, 쓰레기 수거, 잡초제거 등을 진행했다.

 흥성동원은 흥덕면이 내려다보이는 산 중턱에 위치한 조선시대 흥덕현의 객사다. 정유재란 때 소실된 것을 당시 현감이였던 김정현이 동헌과 함께 복원했다.

 고창군 류영록 흥덕면장은 “면민들도 동참하는 내고장 문화유산 지킴이 활동을 통해 문화재 보존에 대한 인식을 키우고 지속적인 문화재 보존 활동을 지속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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