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병 전주시의원 후보, 공공보육 강화·아동수당 대상 확대 공약
채영병 전주시의원 후보, 공공보육 강화·아동수당 대상 확대 공약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4.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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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영병 전주시의원 후보(효자4·5, 민생당)는 6일 보육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공보육을 확대하고 아동수당 대상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현재 만7세 미만에게 지급되는 아동수당의 대상을 확대하고, 공공보육 시설의 양적, 질적 확대를 통해 맞벌이 부부들의 육아부담을 덜겠다는 방안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등의 대부분이 문을 닫고 있어 맞벌이 부부들에게 보육문제가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닥치고 있다.

 이에 대해 채영병후보는 “보육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는 결혼기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설명하면서 “이제는 보육전문가와 양육자간의 진솔한 소통 즉 공급자와 수요자 모두를 위한 ‘공공보육 시대’를 열어 질 높은 보육을 이끌어 내야한다”고 주장했다.

 채영병 후보는 이에△공공 보육시설 확대 △민간 보육시설 국공립 전환 △토요일, 공휴일과 야간보육을 위한 거점보육시설 지정 및 지원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근무환경 개선 △보육 공공성 강화를 위한 민-관 협치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다.

 채영병 후보는 “우수한 공공보육시설 확보를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수요를 충족시키고 보육의 질을 높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 청,장년의 고용 창출효과등으로 시너지 효과가 연계되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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