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7월 13일 창립 100주년을 맞아 100년 후대에 보내는 타임캡슐 ‘손 편지’ 공모전을 갖는다.
손 편지 주제는 자유이며 공모 접수 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다.
대한체육회는 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 장려상 각 2명을 선정, 수상자에게는 상품과 함께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2차 저작물로 제작돼 6월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매설 예정인 타임캡슐에 함께 봉인되며, 타임캡슐 기록집 및 영상 제작, 창립 100주년 기념식 전시 등에도 활용된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대한체육회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앞으로 100년의 한국체육 미래상을 담기 위해 공모전을 실시하게 됐다”며 “모든 국민이 국가대표가 되는 등 한국체육에 대한 바램을 모아주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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