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미술관(관장 신주연)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참여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의 지원으로 추진되는 토요문화학교는 매 주말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집단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에 W미술관에서는 ‘나도 아티스트(Artist)’라는 테마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27회차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소통과 관계를 형성하는 참여자 중심의 열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드로잉과 공예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포함한 레지던시 작가와의 만남, 광주비엔날레 전시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11월에는 참여학생들이 만든 작품을 모아 아카이브 방식의 전시회를도 진행한다.
신청자 접수는 지난 1일부터 미술관 블로그(http://blog.naver.com/museumw )를 통해 받고 있다. 운영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다.
신주연 관장은 “5월부터 시작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나도 아티스트’를 통해 매주 토요일이면 가족·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 속에서 미술 속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63-835-3033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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