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보에 15억 특별출연
농협은행 전북본부 전북신보에 15억 특별출연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04.06 18: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 장기요 본부장

코로나19 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북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용무)에 15억 원을 특별출연했다.

전라북도와 협약을 맺어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Ⅱ 특례보증 대출”을 지난 3월 23일에 출시한 가운데 이번 출연금을 통해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등에 약 350억 원의 대출을 1% 미만의 저금리로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코로나19 피해업체 전용상담창구, 신속 여신지원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67건, 424억 원의 코로나19 관련 자금을 집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장기요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가 조속히 정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