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고3 수험생 피해 없어야”
김승환 교육감 “고3 수험생 피해 없어야”
  • 김혜지 기자
  • 승인 2020.04.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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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 불리한 현역 고3 피해 우려 언급

온라인 개학이 9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가운데 김승환 교육감이 고3 학생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6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휴업 장기화에 따른 수능 모의평가, 학력평가, 수능 일정 변경 등의 내용을 점검했다.

김 교육감은 “현재 고3 학생들은 교육과정 이수 자체를 못하고 있고, 언제 정상적으로 이뤄질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며 “이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다시 대입 준비를 하고 있는 반수생, 재수생, 삼수생들은 고3 교육과정을 다 이수했다. 이는 고3 학생들에게는 핸디캡이 주어지는 것이고, 재수생들에게는 어드벤티지가 주어지는 것”이라고 불공평함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수능시험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라도 고3 진도를 다 포함시켜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제기해봐야 할 때인 것 같다”며 “고3 학생들과 N수생들의 공정성을 유지하려면 정상적으로 학습을 마친 고2 과정까지만 출제하는 것이 낫지 않겠느냐”고 강조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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