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물복지 인증 축산농장 3곳중 1곳은 ‘전북’
전국 동물복지 인증 축산농장 3곳중 1곳은 ‘전북’
  • 설정욱 기자
  • 승인 2020.04.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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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한 남원시 운봉읍 강남농장.
산란계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한 남원시 운봉읍 강남농장.

전국의 동물복지 인증 축산농가 3곳 중 1곳은 전북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도내 축산농가는 모두 87개소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전국 262개소 중 33.2%에 달하는 수치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동물 본래의 습성을 유지하며 동물의 5대 자유를 보장함으로써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을 인증하는 제도로, 201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전북도는 그동안 동물의 최소한의 자유를 보장하고 면역력 향상을 통해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밀식사육을 자제하고 휴식공간을 확보하는 등 축산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해 왔다.

또 동물복지 인증을 위해 컨설팅 사업(1억8천만원/ 18개소)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증 희망 농가 대상 컨설팅 지원을 통해 인증지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동물복지는 깨끗하고 안전한 축산환경 조성의 초석이 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다”며 “축산농가뿐 아니라 모든 도민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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