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농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외국인 노동자 입국 제한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입국하지 못했지만 농촌인력 부족 현상은 발생하고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익산시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신청한 농가는 8곳의 농가로 인원은 17명이다.
올해는 14곳의 농가에서 30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요청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입국하지 못한 상황이다.
이에, 익산시는 다른 대안으로 농촌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 및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방문동거 비자를 활용해 8곳 농가에 16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익산지역 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부족한 농촌 인력을 50곳의 농가에 1천100여명 지원할 방침이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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