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행안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영춘)가 재능기부로 수제 면마스크 200개를 제작해 부안소방서(서장 전두표)에 전달했다.
부안소방서 행안여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로 연일 비상근무로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직접 원단을 구입하여 13일간 제단부터 재봉까지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마스크를 제작 부안소방서 전 직원에게 기증했다.
박영춘 부안소방서 행안여성의용소방대장은 “국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으며, 총무 박금옥씨도 “코로나19확산 방지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스크를 쓰고 모두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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