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부안군지부·계화농협,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농협중앙회부안군지부·계화농협,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사업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4.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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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와 계화농협(조합장 이석훈), 농촌현장지원단은 6일 부안군 계화면에 거주하는 돌봄대상자 어르신댁에 방문해 싱크대 설치 및 온수기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봉사활동은 주택 노후화로 생활의 불편을 겪고 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 및 접수로 현장지원단의 실사를 통해 지원을 결정하고 농협직원들과 농촌현장지원단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거환경 개선사업 도움을 받은 이모(84, 창북2리) 어르신은 “싱크대가 없어서 설거지도 밖에서 했는데 농업인행 복콜센터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아 이제 편안하게 설거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계화농협 이석훈 조합장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과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 부안군지부 배인태 지부장은 “노후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렵게 살고 계시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농업인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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