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후보 통합선대위 구성
이상직 후보 통합선대위 구성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4.05 16:2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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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이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 가운데 전주을(효자·서신·삼천)에 출마한 민주당 이상직 후보가 화합과 통합의 선대위를 구성했다.

5일 이상직 후보는 통합 선대위 구성과 관련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과 경제적 위기 상황을 맞아 전직 국회의원과 원로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의 지혜와 경륜을 배우겠다뜻을 같이 하는 분들은 정당과 정파를 초월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이상직 후보 선대위는 장영달, 장세환 전 국회의원이 통합선대위를 이끌 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또한 전영배 전주시노인회장과 김영진 전 민주당 전주을지역위원장, 정운영 공감 이사장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나섰다.

선대위원장으로는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과 이병철, 김희수, 김이재 도의원 등 도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 이정옥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선대위 상황실장은 소순명 전 전주시의원이 맡고, 전주시의회 김현덕, 이미숙, 이경신, 박형배, 김은영, 최명철, 김승섭, 이윤자, 정섬길, 김동헌 의원이 본부장에 포진됐다.

현재 오인섭 전북바둑협회장이 이끌고 있는 이상직 후보 후원회는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과 박진상 효사랑병원 이사장, 이영섭 전주시 유도협회장 등을 오인섭 회장과 함께 공동후원회장으로 내정하고, 곧바로 후속 등록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직 후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끄러운 유세를 지양하고, 조용한 가운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과 코로나 방역봉사활동 등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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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2020-04-05 21:16:39
비열한 이스타 대주주와 손잡은 부정부패의 무리들
기억해 두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