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후보 주민 생활방역 철저 당부
이강래 후보 주민 생활방역 철저 당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4.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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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후보는 4일 전북에서 16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에게 철저한 생활방역을 당부했다.

 이강래 후보는 “확진자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한편 남원과 이웃한 장수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지역단위 통행금지에 준하는 각별한 주의로 전파를 최소화 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남원·임실·순창 주민들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적극 실천하며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으나, 이제 안심할 때가 아니라며 더욱 철저히 방역에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발병 후 치료는 개인의 고통과 함께 공동체의 높은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다 ”며 “일상 생활 속 방역준수를 통한 예방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 동안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코로나 19 예방에 적극 동참해 왔다”며 “선거운동 기간 만나보고 싶은 유권자들은 많지만 앞으로도 최대한 대면접촉을 자제하며 선거운동을 치루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생활방역으로 손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과 대면접촉?대중시설 이용 자제, 식당 이용시 거리두기, 유증상시 외출 최소화, 셀프 체온측정을 제시했다.

 앞서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 19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주 연장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실천과 동참을 발표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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