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펭귄나라(대표 김완수)는 지난 3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아동들을 위한 환경도서 700권을 기탁했다.
김완수 대표는 민간인으로서 세계 최초 펭귄을 찾아 남극을 10차례나 탐방한 펭귄작가다.
직접 저술한 펭귄 관련 도서중 ‘펭귄포포와 이빨도깨비’등 3권의 팝업 책을 중국과 출간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대륙 진출까지 앞두고 있다.
김 대표는 이를 기념하며 자신이 자란 고향인 익산의 아동들을 위해 환경동화 7권씩 100세트를 기탁했고 이 책들은 익산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관련 단체에 전달될 계획이다.
김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가정에 있는 시간이 길어진 아동들이 독서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내 고향 익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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