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창업자에게 최대 500만원 지원
군산시 창업자에게 최대 500만원 지원
  • 정준모 기자
  • 승인 2020.04.0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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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자체 운영중인 창업 교육을 받은 후 창업과 함께 매출이 발생한 창업자 한 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지원하고 사업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마케팅·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지원금은 제품 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사용할 수 있다.

 군산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섭)는 내달 15일까지 교육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분야는 생활 혁신형 관련 업종으로, 사업계획서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조건은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고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이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 고용위기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의(450-1324)하면 된다.

 문섭 센터장은 “신선한 창업 아이템으로 창업하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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