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영등지점, 익산소방서에 사랑의 떡 전달
익산농협 영등지점, 익산소방서에 사랑의 떡 전달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4.0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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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농협 영등지점(지점장 여동수)은 3일 익산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국가직 전환’ 축하 메시지와 사랑의 떡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47년간 지방직이었던 소방공무원이 4월 1일부터 국가직으로 전환되면서 화재, 구조, 구급 등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의 오랜 숙원이 이뤄진 것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농협은 각종 시책지원 및 소방안전 홍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소중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소방공무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전파수꾼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하는 힘을 발휘하는데 큰 뜻을 펼치고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하는 것에 대해 뜻을 모았다.

 여동수 익산농협 영등지점장은 “소방 국가직 전환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부탁드린다”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백성기 익산소방서장은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오랜 염원인 국가직을 이뤄냈다”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시민여러분께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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