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토론] 익산을선거구
[지상토론] 익산을선거구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4.05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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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선되면 제1호 법안으로 무엇을 발의하시겠습니까? 법안의 주요 골자를 말씀해 주시지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후보

▲한병도=‘내 고향에 기부’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도입하겠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금액에 따라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지자체는 지역 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는 재정을 확충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시급히 도입해서 열악한 지방 재정을 살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도 불어 넣어야 합니다.

 ▲조배숙=1호 법안으로 ‘환경재난 피해자 구제 및 복구를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겠습니다. 낭산 불법 폐기물 매립 사태나 장점마을 사건 같은 환경재난의 경우, 주민들의 건강 피해가 커지기 전에 일단 국가가 적극적으로 先조치하고 이후 오염원인책임에 따라 구상권을 청구하도록 규정하겠습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도 충분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동시에 오염원인자에 대한 처벌 또한 강화하겠습니다.

 ▲권태홍=제1호 법안은 장점마을법과 낭산법입니다. 장점마을 환경피해와 같은 사례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활용환경성을 강화하고, 대기오염조사 의무화, 역학전담 조사기구 설치 등이 주요내용입니다. 환경오염피해구제법도 개정해서 피해보상이 신속히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낭산법은 장기간 방치하면 주변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불법적치 폐기물을 국가가 책임지고 우선 전량이적하고 복구한 뒤, 비용은 책임자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배수연=제1호 법안으로 지방의원 정당공천제 폐지 및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방자치법 법률 개정안을 입법화하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고대역사문화관을 건립하여 국립익산박물관과 연계하여 고대역사문화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마백문화의 중심지임을 널리알려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관광객 유치를 통한 문화관광산업을 발전시키겠습니다.

 

 -식품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한병도=식품클러스터의 분양률이 어느덧 절반을 넘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작년 익산을 방문해 식품 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듯이 1단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클러스터진흥원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더 많은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확대해야 합니다. ‘푸드 테마파크’도 조성하고 ‘글로벌 식품산업 박람회’ 개최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2단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겠습니다. 2단계는 ‘전문 클러스터’ 입지를 견고히 하기 위해 새만금 공항과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까지 연계해서 “글로벌 식품 허브”로 키우겠습니다.

조배숙 의원

  ▲조배숙=국가식품클러스터의 유치부터 발전까지 모든 노력을 쏟아왔습니다. 현재는 분양률이 50%를 넘어서고 풀무원 등 식품대기업의 유치 또한 진척되어 도약의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앞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사업을 빠르게 추진하여 국내외 주요 식품기업을 추가로 유치하고, 가정편의식 등 미래식품시장을 개척할 식품 강소벤처들도 키워내겠습니다. 또한 투자유치를 위한 규제특례, 근로자 정주여건 확보를 위한 배후도시 조성 등 국가의 체계적인 지원을 이끌어낼 ‘국가식품클러스터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겠습니다. 아울러 서부내륙고속도로와 국도 27호선 대체도로(서수-평장)의 조기 완공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교통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입니다.

 ▲권태홍=식품문화와 연결하여 새로운 식품문화시장을 창출하겠습니다. 한류로 한국음식이 세계화되고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음식문화도 우리나라에 다양하게 뿌리내리고 있습니다.식품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세계각국의 다양한 농업식품을 전시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문화 농업식품대전을 개최하겠습니다.그리고 세계각국의 요리를 맛보는 체험관, 식문화를 경험하는 문화관, 식품기술을 알아보는 기술관을 식품클러스터단지에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주업체들의 지속적인 기술향상으로 식품문화시장을 창출하겠습니다. 식품기업의 재료와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국제적인 장을 조성해서 익산을 세계음식문화의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배수연=익산시 왕궁면에 식품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오래전부터 기업을 유치하여 식품산업발전에 일조하고 있어서 익산시는 미래의 식품수도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식품클러스터 활성화는 여러방안이 있겠지만 크게 분류하여 식품산업관련 기업유치와 미래식품관련산업의 연구 개발과 식품관련 교육기관을 설립하는 세 가지 방안이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기업유치는 조성되어 있는 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에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생산, 판매,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이며 식품산업의 연구개발은 미래 식품을 연구, 생산, 개발하여 미래를 대비한 대체식품 개발이나 부가적 이익 창출이 많은 식품을 연구, 개발, 특화하여 명실공히 식품산업의 메카를 만들어 부가적 경제발전을 시켜 활성화 시키야 하고 교육기관의 설립은 식품산업관련 학교를 설립하여 지역에서 필요한 식품 관련 인재를 양성하고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여 식품수도를 만드는 것이 활성화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보자께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공약 하나를 말씀해 주시고 설명 부탁합니다. 

 ▲한병도=‘익산 소생의 거점’이 될 국가공공기관을 유치하겠습니다. 국가균형발전 차원의 153개 1단계 공공기관 이전 사업이 작년 말 완료됐습니다. 전주시는 혁신도시에 국민연금공단이 들어오고, 기업도 유치하면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생태계가 갖춰졌습니다. 우리 익산에도 강력한 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2단계 공공기관 이전사업을 통해 익산에 큰 공공기관을 유치해 ‘익산을 자생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전북에 새로 생기는 지방공공기관의 입지도 최대도시가 아닌 지역에 골고루 분배되도록 하겠습니다.

 ▲조배숙=‘만경강 국가정원’ 공약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해도시로 악명 높았던 울산이 하천 정화와 태화강 국가정원 조성으로 손꼽히는 생태도시로 거듭났던 것처럼, 만경강에 국가정원을 조성하여 익산시민의 허파로 만들겠습니다. 만경강에 펼쳐진 아름다운 생태습지와 멸종위기종 등 귀중한 생태자원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하여 순천만이나 태화강을 뛰어넘는 국가대표 자연생태관광지로 키워내겠습니다. 순천만 국가정원은 이미 연간 수백만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익산은 KTX역을 갖춰 수도권과의 교통접근성까지 확보하고 있으므로, 순천만 국가정원을 뛰어넘는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권태홍=파산한 넥솔론을 반도체기업으로 회생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익산에 일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이 빠져나가고 청년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넥솔론은 2,30대 청년 1,000여명이 일하던 익산의 대표기업이었습니다. 태양광발전 소재인 실리콘기판(웨이퍼)를 만들던 업체기 때문에 일부 공정만 추가하면 반도체용 웨이퍼를 만들 수 있습니다. 반도체웨이퍼는 태양광웨이퍼 대비 가격 100배, 연봉2배를 창출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웨이퍼 원재료를 생산하는 군산 OCI와 이를 가공하는 익산 쿼츠테크를 연결하면 전북에 반도체 밸류체인을 만들 수 있습니다.익산은 물론 전북의 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습니다.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도 부합하는 공약입니다.

 ▲배수연=금마고도지구에 고대역사문화관 건립입니다. 익산은 유네스코에 전국 4대 고도로 등재된 마백문화의 중심지로서, 약 2,000년 고대역사문화유적이 숨쉬고 있는 도시입니다. 따라서, 고대역사문화관을 건립하여 국립) 익산박물관과 연계하고 마백문화의 역사성을 알게하여 정체성을 확립함과 동시에 익산관광의 중심지 역할을 해야 합니다.

  고대역사문화관이 만들어진다면, 익산을 대표하는 마백문화의 자연사박물관이 될 것이며, 마백문화시대의 생활상과 공연 및 체험상품을 만들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 관광객 유치 및 문화예술상품에 창구효과가 만들어 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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