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꼭두 전주시에 마스크 기탁
전주지역 사회적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
전주시 사회적기업 (유)비타민G&P는 최근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면 마스크 2000장을 전주시에 기탁했다.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인 (사)꼭두 역시 지난주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돼 불편을 겪는 아동을 위해 1000만원 상당 판소리 팝업체험북 360권을 전달했다.
앞서 자활근로사업단은 면마스크 500개를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
전주시 사회연대지원과 관계자는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정신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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