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김제시,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 추진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20.04.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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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0년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자활능력이 부족한 관내 저소득층의 노후된 주택을 개·보수해 삶의 질을 높여주고, 행복한 보금자리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 시민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는 2010년부터 38억여 원의 예산으로 1,180여 가구에 도배, 장판, 창호, 주방, 욕실, 화장실, 벽체, 지붕개량 등 개보수가 시급한 노후 주택을 개보수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2억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60여 가구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재천 건축과장은 “본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나은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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