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미협 ‘릴레이展’ 전북 21명 수채화가 전시 아무갤러리서 진행
전주미협 ‘릴레이展’ 전북 21명 수채화가 전시 아무갤러리서 진행
  • 이휘빈 기자
  • 승인 2020.04.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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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회장 백승관, 이하 전주미협)의 ‘릴레이展’이 전주시 효자동 아무갤러리서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주미협이 지난달부터 각 미술분과를 주제로 도내 갤러리들과 협의해 진행한 연중기획 ‘릴레이展’의 세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도내 수채화가로는 이정희, 김희순, 이승희, 강윤자, 김하영, 김형기, 소채남, 박현주, 장문갑, 이현순, 정현희, 조숙, 최은자, 최명덕, 박성진, 유대영, 백인선, 문환희, 장희숙, 김분임, 이선애등 21명이 참여했다.

 이원경 아무갤러리 관장은 “도내 수채화가들의 깊은 감성과 창작의 환희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관 전주미협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예술인들의 협조로 작게나마 전시가 치러질 수 있었다. 이번 전시로 지역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미협은 현재 한국화분과 회원전을 전주풍남관광호텔서 15일까지 진행중이며 내달 조각분과 회원전을 전주 서학동 피크니크갤러리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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