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인력, 농지, 품목, 시설 현황 등의 정보를 주제별로 분석 제공해 농업정책 연구와 지방농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한다.
농가 규모, 유형에 따른 맞춤형 농정을 추진하고 정책자금의 부당수급을 최소화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도입된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2019년 말 기준 1,699천 경영체 정보를 구축했다.
농업인 자율의사에 따라 등록된 인력, 농지, 시설 등 방대한 농업경영체 정보는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농업정책 수립 및 연구 활동 등에 기초 자료로 활용이 가능하다.
농관원은 2018년 5월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분석한 자료집을 분기별 발간, 농업 농촌 발전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농업 관련 기관에 제공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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