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4.15총선 슬로건 ‘오로지 민생 ’
민생당 4.15총선 슬로건 ‘오로지 민생 ’
  • 총선 특별취재단
  • 승인 2020.04.0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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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4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3당이 합당하여 출범한 민생당이 4.15 총선 슬로건을 ‘오로지 민생’으로 결정했다.

 민생당은 “이번 슬로건을 통해 거대양당의 권력다툼과 낡은 이념에서 벗어나 국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인 민생문제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오로지 민생만 바라보고 뛰는 정당이 되겠다는 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민생당 김정화 공동대표는 지난 25일 KBS 정강 정책 방송 연설을 통해 “미래를 위한 정치교체를 고민한다면 낡은 이념 논란과 지역주의, 구태정치를 넘어서 민생만을 우선으로 하는 민생당을 선택해 줄 것”을 언급하였다.

  민생당 유성엽 공동대표 역시 지난 25일 MBC 정강 정책 방송 연설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대한민국 경제가 ‘사망선고’를 받을 수도 있다”며 “정부가 마련한 재난기본소득을 조속히 집행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경제 체질 개선을 위한 경제구조개혁, 공공개혁을 위해 우리 민생당이 제1선에서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치가 바로 서야 우리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정치개혁을 통해 민생당은 반드시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생당은 “오로지 민생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총선에 총력을 다한다”며 “무엇보다 현 최대 당면 과제인 코로나 19 극복과 그에 따른 민생경제 안정을 최우선시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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