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각 당 총선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4.15총선 각 당 총선 선대위원장에게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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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04.0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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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래 민주당 전북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21대 총선을 전북도민의 행복의 길로 이끌겠습니다.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고통에서 감염병 청정 전북을 지키기 위한 각고의 노력에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오는 4월15일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는 저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안전한 전북, 행복한 전북, 건강한 전북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성공하는 전북 시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민주당 전북도당 선대위는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총선에 나선 상대 후보를 향한 흑색선전과 전북도민들에게 실망감을 줄 수 있는 요소와 불편을 줄 수 있는 선거 방식을 탈피해 정확한 정보 제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선거 전략으로 나서겠습니다.

 그러나 상대후보들의 불법·탈법·흑색선전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으로 도민들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차단하겠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전한 선거 운동으로 도민의 건강을 지키겠습니다.

 서민경제 회생과 사회적 약자층을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협의를 통한 신속한 대처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재난기본소득 지원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이미 편성된 노인일자리 예산을 선 집행하는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촉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기업 운영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종합지원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선거기간 중에도 정부와 중앙당과 유기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것입니다.

 이밖에도 이미 언론 등을 통해 공식적으로 밝힌 민주당 전북도당의 각종 정책 공약을 전북도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책 대안을 전달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14개 시군의 지역별 현안 사업들이 어떻게 해결되고 미래 지향적 발전 방향을 세부적으로 전달하여 희망을 줄 수 있는 선거운동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 운영에 큰 획을 가름할 수 있는 선택입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현실에 안주하는 비겁한 전략이 아닌 전북의 참 행복과 발전을 위한 약속으로 전북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지난 20대 총선에서의 전북도민 여러분의 따가운 회초리를 반면교사 삼아 전북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도약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전북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와 선택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전북도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언제나 전북도민과 함께 하겠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이강래 민주당 전북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경안 미래통합당 전북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미래통합당은 이제 야당입니다.

완전한 야당으로서 전북지역 총선 목표는, 민주당 정권의 일방적 폭주를 저지하고, 도민의 선택을 온전히 도민의 것으로 되돌리는 데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견제 가능한, 또는 비교 가능한 원내의석을 확보해야만 합니다.

민주당은 그동안 전북에 기대어, 도민의 전폭적인 지지 덕분에 몸집을 불렸지만, 전북의 살림살이는 민주당 때문에 피폐하고 갈수록 고통스럽습니다.

지난 대선에서도 문재인 정부 탄생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습니다. 그러나 집권 3년 차인 현재까지 전북의 숱한 현안에 대한 대답은 없습니다.

군산 조선소가 멈춰서고, 자동차 공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전북의 미래인 탄소산업은 법 개정의 문턱에서 서성이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은 무산되었습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전국민이 공포에 떨고 있지만, 공공의료대학 설치 법안도 국회통과가 어렵게 되었습니다.

민주당 정권만 들어서면 전북의 사정은 그래도 나아지겠지, 했던 도민들의 실망감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전북의 숙원이었던 새만금마저 우리 모두가 원했던 ‘속도’ 대신에, 태양광 검은 패널로 뒤덮였습니다.

미래한국당 전북선대위는 지난 정부의 과오에 대해 철저하게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제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또 부려 주십시오. 이번 총선에서 좋은 후보, 역량 있는 국회의원은 도민 여러분의 의지에 달려있습니다.

저희 후보들에게도 따뜻한 시선을 주시고 먼발치에서라도 응원과 지지를 주시면 몸이 부서져라 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김경안 미래통합당 전북도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김경민 민생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개혁의 균형추가 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민생당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고통과 불편을 겪고 계실 전북도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민생당은 도민들께서 코로나 대책을 체감하실 수 있도록 전당적으로 나서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을 위하여 더욱 더 세밀한 대책을 마련하여 관철해 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제 20대 국회에서 우리 민생당은 전라북도의 이익을 대변하는 데 최선을 다 하였습니다.

우리 민생당은 여야 4+1협의체에 3명이나 참여하여, 국가예산 7조6천억 원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또한 공수처법, 검찰개혁법, 민식이법, 선거법 등 많은 개혁 법안들을 통과시키는데 주도적으로 앞장섰습니다.

민주당과 미래통합당만으로는 도저히 이루어낼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양당이 국회를 독식하면, 누구도 중재할 수가 없습니다.

누군가는 싸울 때, 누군가는 일을 하자고 해야 합니다.

거대 양당의 싸움은 명분이야 어찌됐든, 국민의 삶을 척박하게 만들고 개혁법안을 통과시키는데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균형추가 필요합니다. 개혁의 균형추! 민생당이 담당할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일당 독식은 국민과 유권자들에게 큰 피해를 안겨줍니다. 20대 국회를 제외하고 수십 년 간 도민들께서는 민주당을 지지해주셨지만, 정치는 부패해지고 우리 지역은 갈수록 낙후되었습니다. 표는 전북에서 가져가고 예산은 적게 내려왔습니다. 자녀들의 일자리가 없어지고, 청년들이 떠나갔습니다.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이제는 일당 독식이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북도민 여러분!

선택의 날이 다가옵니다.

우리 민생당이 여야 협치를 통해 일하는 국회를 만들고, 개혁의 균형추가 되고, 전북도민들의 이익을 더 크게 대변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십시오. 21대 국회에서 더 큰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김경민 민생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최영심 정의당 전북도당 선거대책본부장

원칙과 정도, 비전과 공약으로 승부하는 정당 대한민국에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정의당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를 만들어 정치개혁을 이룰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정치개혁의 길에 정의당만 남아 있습니다.

모든 기성 정당들이 정치개혁의 길에서 이탈하며 ‘넓은 문’을 선택할 때 정의당은 정의와 개혁을 살리는 ‘좁은 문’을 선택했습니다. 정의당은 계산기를 두드리는 게 아니라 당리당략이나 정쟁이 아닌 정정당당한 국민의 결정을 믿고 기다릴 것입니다. 국민들은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의당은 국민을 위해 국민 여러분이 맡겨준 권력을 사용하는 정당입니다. 정의당 지역구 후보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진보개혁정치의 실현을 위해 청춘을 불태운 인물들이며 지역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쳐온 인물들이 많습니다. 이런 새로운 인물들이 지역 생활정치를 펼칠 때만이 혁신이 가능합니다. 국민의 편에서 불평등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것은 언제나 고단한 일이었지만 그걸 마다한 적이 없는 정의당 후보들입니다.

정의당이 없는 기득권 정치끼리의 정치는 제자리걸음 일 뿐입니다. 정의당이 지역에서 1석 이상 당선되어 전북에 한명이라도 정의당 국회의원이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정의당이 교섭단체를 겨우 3개월 했을 뿐인데 국회의 수십 년 관행을 깨고 국회 특수활동비 폐지라는 성과를 이끌어 냈었습니다. 공수처 법안 역시 고인이 되신 노회찬 의원이 20대 국회 최초로 발의하며 국회 논의를 위한 단초를 마련하여 개혁한 것입니다.

정의당이 4년, 48개월 교섭단체를 하면 더 큰 성과 가능이 있습니다. 정의당은 국회 특권을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일 할 수 있도록, 정의당이 전북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정의당 후보에게 많은 성원과 지지를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최영심 정의당 전북도당 선거대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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