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이선홍)는 도내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구호품 400세트를 추가 제작했다.
1일 전북적십자는 “최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이 추가됨에 따라 앞으로 발생할 자가격리자를 위한 긴급구호품을 제작했다”며 “이번 긴급구호품은 전북비즈니스사업단과 (유)고양산업, 전북아스콘공업(협), (의)지리산 의료재단 어의당 한방병원, 국제라이온스협회전북지구 356-C지구, KBS시청자네트워크가 지원한 성금으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선홍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많은 분들께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고 있다”며 “모두의 바람대로 하루 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길 바라며 전북적십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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