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진흥원, ‘제1회 익산식품대전’ 하반기로 연기
한국식품진흥원, ‘제1회 익산식품대전’ 하반기로 연기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20.04.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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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 이하 한국식품진흥원)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식품대전 개최를 위해 오는 5월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회 익산식품대전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1일 한국식품진흥원에 따르면 국가 전체가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이에 동참하고자 익산식품대전 개최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익산식품대전’이 9월초로 연기됨으로써 보다 알차고 풍성한 식품축제로 준비해 지역경제와 식품산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초 예정된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제품전시에서 전북권 식품사업단과의 연합행사로 참여대상을 확대하고, 9월초 예정이던 제10회 국제식품컨퍼런스와 DLG(독일농업협회)품평회가 그 기간 동안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지금까지 준비해온 익산식품대전을 봄에 개최하지 못해 아쉽지만,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다”며, “신체의 면역을 증진시키는 기능성식품과 온라인배송시스템에 최적화된 식품개발 등 코로나 위기대응을 위한 식품진흥원의 기능과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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