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일제 점검
장수경찰서,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일제 점검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20.04.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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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지난 30일부터 2일간 장수초등학교 등 관내 22개소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2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안 중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의무화 관련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보수 등 필요한 수요량을 조사하기 위함이었다.

이날 현장점검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장수군,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향후 교통단속 장비, 신호기 등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 시설물에 대하여는 2022년까지 차례로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노후 또는 미흡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학 전에 신속히 보수 및 보강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함영욱 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에 만전을 기함은 물론, 민식이법 홍보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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