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완주군,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4.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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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중앙도서관 전경
완주군 중앙도서관 전경

 완주군이 코로나19 여파로 도서관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1일 완주군은 이날부터 휴관 종료시까지 한시적으로 중앙, 둔산영어도서관 2개관에서 비대면 도서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완주군도서관 도서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 열린도서관‘비대면 도서대출서비스’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수령은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하고 신청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을 방문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도서관은 전자책을 기존 4845권에서 다양한 신간 131권을 추가로 확보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자책은 도서관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언제든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진순 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독서를 통해 삶의 활력소를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책 읽는 지식도시완주는 2020 올해의 책으로 정혜신 작가의‘당신이 옳다(해냄)’를 선정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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