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부안대한노인회·서예실에 1,300만원 전달
부안농협, 부안대한노인회·서예실에 1,300만원 전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20.03.3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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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협(조합장김원철)은 31일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의 준공식에 참석해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여가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신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와 서예실에게 복지지원금 1,300만원을 전달했다.

 (사)대한노인회는 ‘어른다운 노인으로 노인회는 노인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노인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 및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노인단체이다.

 부안농협은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노인들의 건강과 교육 일자리 마련을 등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의 발전과 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청람진묵회(회장 장영기)가 가훈 써주기, 어린아이 이름지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연중무료로 실시하고 있으나 운영에 어려움 겪자 봉사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300만원을 지원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군민들이 여러 가지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도 부안지역은 예방수칙을 잘 지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농협의 근간이신 어르신들이 건강한 몸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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