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용진읍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완주 용진읍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20.03.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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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 용진읍(읍장 강신영)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완주군의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31일 용진읍은 농협 및 로컬매장, 우체국, 각 마을 경로당 및 주요 버스승강장 등에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담은 포스터 70장을 제작해 게첨했다고 밝혔다.

 포스터에는 친근한 캐릭터 펭수가 불필요한 외출 및 모임자제, 마스크 착용, 개인위생 철저, 문자와 전화로 마음의 거리는 가깝게 두기 등의 실천을 강조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진읍은 이장과 부녀회장 회의, 기관단체 회의 등에 전단지를 배포하고 SNS를 활용한 실천 동참 독려를 진행하고 있다.

 강신영 용진읍장은“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2주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전 읍민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은 지난 17일‘용진읍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해 관내 기관과 단체, 공무원, 주민들 70여명이 동참하기도 했으며, 용진읍 이장협의회(회장 정명석)와 용진읍 자율방범대(대장 배균섭)가 지속적인 방역봉사를 실시하며 코로나 극복에 힘을 싣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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