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고창군지부, 고창 지역농축조합 코로나 19 극복 성금 1500만원 기탁
NH농협 고창군지부, 고창 지역농축조합 코로나 19 극복 성금 1500만원 기탁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20.03.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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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고창군 관내 농축협들이 힘을 모았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지부장 진기영)와 고창군 관내 6개 지역 농축협(고창농협, 선운산농협, 해리농협, 대성농협, 흥덕농협, 고창부안축협)조합장들이 고창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진기영 지부장과 6개 지역 농축협조합장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고창군의 어려운 지역경제를 조금이나마 돕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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