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전북도당은 이날 유성엽 당 공동대표(정읍·고창), 정동영 전주병 후보, 조배숙 익산을 후보, 조형철 전주을 후보, 고상진 익산갑 후보, 김경민 김제·부안 후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강한 전북, 행복한 도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5대 비전 33개 세부공약과 9개 코로나대책 특별공약을 제시했다.
민생당은 금융중심 한류중심 전북, 첨단융복합산업 중심 전북, 연간 1억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중심 전북, 농생명 산업중심지 전북, 살기좋은 생거 중심 전북 육성 등을 발표했다.
유성엽 대표는 “민생당이 이룩한 쾌거는 전북도민이 만들어준 다당체제와 경쟁하는 정치시스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견제와 균형의 원리가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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