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날 “코로나19 비상시국을 맞이하여 사회·경제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진보후보들의 승리가 절실해졌다”며 “정의당 후보와 민중당 후보 등 5명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지지하는 후보는 정의당 전주갑 염경석, 전주을 오형수, 익산을 권태홍, 남원·임실·순창 정상모 후보와 민주당 익산갑 전권희 후보이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4만5천여 조합원과 함께 민주노총 총선 후보 및 지지 후보와 함께 불평등·양극화 사회를 바꿔낼 것이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고 꼼수 정당, 위성 정당으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보수 양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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