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 불평등 해소 총선후보 지지선언
민주노총 전북본부, 불평등 해소 총선후보 지지선언
  • 이방희 기자
  • 승인 2020.03.30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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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30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5 총선에서 불평등·양극화를 해소할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이날 “코로나19 비상시국을 맞이하여 사회·경제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진보후보들의 승리가 절실해졌다”며 “정의당 후보와 민중당 후보 등 5명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지지하는 후보는 정의당 전주갑 염경석, 전주을 오형수, 익산을 권태홍, 남원·임실·순창 정상모 후보와 민주당 익산갑 전권희 후보이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4만5천여 조합원과 함께 민주노총 총선 후보 및 지지 후보와 함께 불평등·양극화 사회를 바꿔낼 것이다”며 “연동형비례대표제의 취지를 훼손하고 꼼수 정당, 위성 정당으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보수 양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총선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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