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주박물관이 VR과 동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옛 전시들을 온라인으로 소개한다.
이번 온라인 전시는 코로나19로 박물관을 방문할 수 없는 도민들에게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전시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먼저 작년 6월 진행한 ‘오롯이 오롯한 완주’를 VR서비스로 선뵌다. 좌측 하단의 재생 버튼을 누르면 동선을 따라 관람할 수 있다. 유물에 표기된 버튼을 누르면 유물 사진과 상세 설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동영상으로 제공하는 ‘전북에서 만나는 가야이야기’, ‘고려청자의 정점(頂點)을 만나다’, ‘선비, 글을 넘어 마음을 전하다’,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선비, 전북서화계를 이끌다’ 등은 5분이 넘지 않은 짧은 영상들로 지난 전시들의 핵심들을 소개한다.
국립전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시외에도 SNS와 홈페이지에 주기적으로 박물관을 소개하며 도민에게 사랑받는 박물관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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