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혁신창업허브 입주기업 모집
전주시, 전주혁신창업허브 입주기업 모집
  • 남형진 기자
  • 승인 2020.03.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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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전주혁신창업허브(임대형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30일 전주시는 “다음달 13일까지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내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활동터전이 될 전주혁신창업허브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주혁신창업허브는 중소·창업기업에 소규모 사무 및 공장 공간을 임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총 268억원을 들여 조성 중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2천200㎡ 규모로 64개 입주공간과 회의실·교육실 등 기업지원시설을 비롯해 근로자 편의시설 등 19개 지원 공간이 갖춰지며 오는 7월말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전주시는 이번 입주기업 모집을 통해 공장·사무실형 입주공간 18개실과 3년 이내 초기창업 기업을 위한 8개실 등 총 26개실을 임대한다.

임대 계약기간은 3년이며 평가 후 2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캠틱종합기술원 홈페이지(www.camtic.or.kr)에서 입주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사)캠틱종합기술원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주시 김병수 신성장경제국장은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구축을 통해 창업에서 성장까지 단계별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 “강소기업 육성과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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