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온(ON)뱅크로 모바일금융 인기몰이
신협, 온(ON)뱅크로 모바일금융 인기몰이
  • 김완수 기자
  • 승인 2020.03.30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협 모바일뱅킹 서비스 ‘온뱅크’가 출시 두 달만에 가입자 수 8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로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고, 다양한 온라인 전용상품을 통해 우대금리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온(ON)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가장 큰 장점은 신협의 비과세 혜택을 직접 조합 창구 방문없이‘온(ON)뱅크’를 통해 이용이 가능해 모바일만으로 누릴 수 있는 비과세 세테크를 활용하기 위해 월평균 400여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하고 있다.

또한, 예금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 ▶여윳돈을 추가이자와 함께 따로 보관할 수 있는 ‘드리밍박스 서비스’, ▶기한부 예금이 만기가 되면 자동으로 해지하거나 재예치하도록 도와주는 ‘오토마타 서비스’, ▶각종 모임의 회비관리를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모임통장’ 등의 장점에 힘입어 출시 후 2달만에 2천억 원의 예금을 유치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의 온뱅크는 1,300만 이용자들의 금융니즈를 집약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내 손안으로 들어온 신협, 온(ON)뱅크를 통해 우리 국민 누구나 전국 883개 신협을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든든한 신협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