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재 후보 한·중해저터널 공약 제시
최형재 후보 한·중해저터널 공약 제시
  • 총선 특별취재반
  • 승인 2020.03.30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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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형재 전주시을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새만금 개발 공약으로 새만금과 중국 산둥성을 연결하는 해저터널과 새만금의 친환경 완성을 위한 해수유통 방안을 제시했다.

 최 후보가 밝힌 새만금 개발은 첫째, 대중국해저터널을 건설함으로써 새만금은 대륙을 연결하는 새로운 통로로 사람, 자본, 물류가 이동하는 환황해경제권의 중심이 될 것과 둘째, 해수유통을 통해 실패한 수질개선사업을 대전환하여 향후 더 쏟아 부어야 할 수 조원의 비용을 절감, 친환경적 개발이라는 핵심내용을 담고 있다.

 최 후보는 “새만금은 국책사업이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전북인에게 30년이 넘는 시간동안 빈 젖병과 같은 희망고문이였다. 그렇게 우리가 허송세월 보내는 동안 인천공항, 부산의 가덕도 신항만, 평택항, 광양항등은 지역발전 거점으로서 지역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상기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후보는 “새만금사업은 정책적 상상력과 과감한 결단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찾아야할 시점에 직면해 있다.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을 걱정하는 지금, 새만금의 해수유통을 통한 친환경개발과 해저터널 건설로 전북과 전주의 중흥을 다시 만들어 후세에 희망을 물려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총선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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