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 112 종합 상황실이 ‘코로나19’사태에 따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에 맞춰 업무 환경을 새롭게 바꿨다.
상황실과 당직실간 분리 칸막이를 설치해 112지령요원과 출입자 간 접촉을 최소화했다.
또한, 지령요원의 무전기 마이크에 위생커버를 씌운 것을 비롯해 위생 장갑· 손소독제 비치, 상황실 수시 소독을 통해 감염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경찰서 컨트롤 타워인 112종합상황실이 치안 공백으로 시민의 불안 및 코로나19의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 활동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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