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을 앞두고
4.15 총선을 앞두고
  • 정병수
  • 승인 2020.03.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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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4.15 총선 후보 등록이 26-27일 이뤄지고 후보들의 본격 선거운동이 전개된다.

  그러나 이번 총선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만명에 육박하는 등 확산으로 인해 국민들의 선거의식이나 투표참여율이 그 어느때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이 코로나사태는 국내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는 것은 물론 이탈리아, 미국, 일본 등 전세계로 확산됨으로써 동경올림픽이 연기되고, 이에 대처하는 G20 정상 공동선언문이 나오는등 사상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부 3년째에 치러지는 것으로 그동안의 국정운영에 대해 국민의 평가가 이루어지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여당 후보의 입장에서는 그동안의 국정운영 실적을 홍보하면서 정권의 안정을 추구 주장하며 지지를 호소할 것이고, 야당 후보들은 대부분 현 정권의 실정을 부각시키면서 자기(정당)를 지지해달라고 할 것이며, 무소속 후보 등도 나름대로 자기가 지역발전을 가져오게 할 적임자라며 지지를 부탁할 것이다.

  그리고 이번 총선은 특별히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이후 처음 치르는 선거로서 이전에 비해 조금은 다른 선거형태이고, 최근 거대 양당이 위성정당을 만들어 선거에 임함으로써 우리 국민들이 그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고 투표를 해야 겠다.

  이울러 우리 지역민들은 정말 이번 선거과정에서 어떤 의식으로 임하고 어떻게 누구를 지지해 투표해야 될 것인가? 고민해보면서 나름대로 몇가지 정리해본다.

  첫째는 애향 애국의 정신이 깃든 후보자를 선택해보자는 것이다. 우리는 연고없이 출생해서 살고 있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 어느 지역에서 부모와 일가친척이 있는 가운데 태어나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자기 부모와 친지가 있는 지역, 고향을 사랑하고 그들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지도자인가를, 더 나아가서는 이 국가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빛낼 수 있는 지도자인가를 확인해보는, 즉 애향 애국의 후보를 찾아보자.

  둘째는 지역과 국민을 대표해 일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후보자를 지지하자. 현대사회는 다양한 직종과 그에 따른 전문성을 갖춘 자들이 그 분야에서 성공하고 두각을 나타내면서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듯이, 국회의원들도 자기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한 과제들(통일문제포함)에 대해 전문적이고도 종합적인 실(능)력과 리더십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화합과 관용 포용의 후보자를 찾자. 앞서 언급했듯이 현대사회는 다양한 분야에 각기 최고의 전문가들이 종사하면서 사회발전을 리드해 가고 있기 때문에 일방적인 권위나 힘으로 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항상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면서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며 화합해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기에 어떤 문제나 이슈에 대해서 다소 의견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더라도 그것을 인정 설득해나가고, 화합 포용해나갈 수 있는 리더십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넷째는 가능한 도덕성이 높고 품성이 좋은 후보자인가를 확인해보자. 최근 한국사회는 급격한 산업화 정보화사회로의 진입으로 인해 능력위주의 인물을 중시해온 것이 사실일 것이다. 물론 그런 지도자들이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이 사실이나 일부 지도자들은 지나친 사욕이나 권력욕에 사로잡혀 결국 감옥행으로 귀결된 것을 보아왔지 않는가. 따라서 우리는 후보자들의 인성과 품성, 교양 등이 정말 넉넉하면서도 정의로운 도덕성을 요구하게 된다.

  위와같은 것들을 우리가 국민이 바로 행할 때, 진정 주권재민의 뜻이 살아나고 대표자들이 좀더 지역과 국가를 위해 바르게 일하지 않을까?

 정병수<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UPF 전북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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