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펀딩에서 최종 1025% 펀딩률 달성, 실구매자들에게 인정받아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 이하 생진원)은 2호 연구소기업인 ㈜버디펫이 지난 26일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서 2차 펀딩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버디펫은 생진원과 지난 1년 간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반려묘 맞춤 프리미엄 기능성 사료 ‘캣시피’를 지난해 12월 런칭했다. 런칭 제품은 올해 1월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1차 펀딩을 통해 캣시피는 최종 1025% 펀딩률을 달성했으며 구매자 만족도 4.9/5.0점을 받아 소비자들의 높은 기호도와 실구매자들에게 인정받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립했다.
조범석 ㈜버디펫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생진원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도내 연구소기업 성공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반려묘 맞춤 레시피로 고양이의 끼니를 더욱 풍부하게 하며 행복한 반려생활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원장은 “다양한 밀착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가동하여 기업성장을 위한 부스터로써의 적극적인 지원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사업화 연계 과정을 통한 소비자 소통과 기술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공모델을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영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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