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돼 국비 22억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혁신 및 신사업 분야의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자금 최대 1억원 지원을 비롯 맞춤형 사업 지원, 지역 거점 창업 유관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 제공 등이 추진된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이 사업을 통해 23명의 창업자를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대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올해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예비창업자와 초기기업을 위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며 “창업자들을 단계별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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